갤럭시 A42 5G, 그리고 A52 4G

갤랙시 A42 5G 단말이 50만원이 채 되지 않는 449,000원에 출시되어 통신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가성비 높은 단말기의 주 타깃이 알뜰폰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이번 삼성의 파격적인 제품 A42 5G 덕에 알뜰폰의 5G 가입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지 않겠느냐 하는것이 업계의 전망인데요.

 

갤럭시 A42

삼성 갤럭시 A42 5G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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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이 삼성 갤럭시 A31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고작 30만원대의 가격인데 삼성페이까지 가능한 모델이라 '미친 가성비'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얻었는데요,

 

그 명성을 이어가듯 정말 말도안되는 가성비의 휴대폰이 나왔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5G모델로 출시되면서 보급형 휴대폰중에서는 거의 최초로 5G 요금제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알뜰폰 요금제와의 콤비네이션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의 5G 요금제는 누적가입자가 아직 1만명도 되지 않은 상태로 몹시 가입자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알뜰폰 5G요금제 가입이 부진한 이러한 상황을 단박에 뒤집을 수 있는 게임체인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알뜰폰 사용자에게 유일한 5G 선택지 갤럭시 A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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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뜰폰 업계에서 이번 갤럭시 A42 5G를 반기는 이유는 그동안 저가형 모델중에 5G 라인이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5G 라인,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단말 할인을 많이 넣어주는 이통3사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알뜰폰 5G 요금제는 그냥 존재는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그러한 요금제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가성비, 아니 성능을 빼놓고라도 너무나도 저렴한 A42의 등장으로 인해 비로소 알뜰폰에서도 5G 전용(?)으로 밀 수 있는 메인 기기가 생긴 셈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알뜰폰 신봉자로서 이번 갤럭시 A42 5G의 출시가 너무나도 반가운데요, 앞으로 더욱더 탄력받아 알뜰폰 사용자들에게 알맞는 단말기가 더욱더 다양하게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