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및 안정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 시작이 2월중으로 진행 예정에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해당 백신에 대한 부작용과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심지어는 의료진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의료진들 일부가 반발하고 있어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낮아진 상황인데요.

 

정말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문제가 심각한 것인지, 안정성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우려하는 목소리의 내용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입니다.

 

먼저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실험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90% 이상 효능을 보이는 것에 받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60~70%의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단,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까지 해서 맞아야 전체 분량을 접종한 것이 되는데, 이 전체분량을 다 접종 했을때에는 마찬가지로 90% 이상의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는 60~70%의 효능만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이것은 틀린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체분량을 접종 했을때를 기준으로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바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접종에 들어간 외신에 따르면(특히 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오한, 발열 등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보도를 본다면 저희도 사람인지라 겁이 날 수 밖에 없을텐데요, 그러면 다른 백신들은 어떨까요? 모더나와 화이자는 그러한 부작용이 없을까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화이자와 모더나 역시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부작용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한, 열감, 근육통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모든 약은 일부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이며 독감 예방주사조차도 건강상태에 따라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부작용이 얼마나 심한지, 그리고 얼마나 높은 비중으로 나타나는지일텐데 아직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에 비해 유독 심각하고 빈번하게 부작용이 발생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국가 및 숫자

각 나라마다 메인으로 계약한 백신이 다르고 그에 따른 표입니다. 아직까지 계약등으로 물량만 확보된 것이지 접종이 진행된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언제쯤 완료될지, 각 나라마다의 접종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라간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우 2022년 중순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 지금처럼 언론과 야당에서 팩트없이 계속적으로 발목만 잡는다면 예정보다 안좋은 상황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습니다.